목록나의 일상은/c. 먹으러 다니기 (71)
無———有
■전기밥솥없이 냄비로 훈제계란 만들기 ♥ 삶은 계란도 부들부들하고 맛있는데 가끔 그 쫄깃한 훈제계란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훈제계란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인터넷에는 전기밥솥으로 훈제계란을 만드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전기밥솥이 없답니다ㅠ_ㅠ 냄비나 후라이팬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계속 찾아보다가 냄비로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몇 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준비물은 바닥이 비교적 두꺼운 냄비, 키친타올, 계란만 있으면 끝- ▲체에 받쳐서 계란 껍질을 한번 씻어줬어요. 어차피 계란은 유통될 때 껍질이 한번 살균(?) 세척(?) 같은 과정을 거친다고 알고 있어서 보통은 곧바로 냄비에 넣는데 사진찍으려고 한번 씻어봄...ㅋㅋ ▲일반적인 냄비에 키친타올을 두겹으로 깔고 물을 촉..
■통모짜 와퍼 시리즈, "트러플" 통모짜 와퍼 짱맛 버거킹에서 통모짜 와퍼를 선보인 이후로 통모짜 와퍼 시리즈가 하나 둘씩 생기고 있어요. 처음 통모짜 와퍼 나와서 사 먹었을 때는 사실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 쭈악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버거를 상상했거든요ㅠㅠ 그래서 오랜만에 버거킹 친구로부터 쿠폰도 왔겠다 트러플 통모짜 와퍼 먹으러 갔어요!! ※관련글 포스팅 : 통모짜 와퍼 맛 후기 비프칠리통모짜 와퍼 후기 ▲통모짜 와퍼 단품 (7900원) 구매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 사용해서 주문했어요. 감자튀김 레귤러 사이즈, 사이다, 통모짜 와퍼에 all extra(400원 추가)추가해서 총 8300원에 주문했습니다. ▲와퍼답게 크기가 엄청 커요. 사이다 음료의 약 2/3 크기가 되는 것 같아요. ▲양상..
■항상 자리없어서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빵만 사가지고 나오는 그곳....lalabread 너란 빵집...the love 석촌호수 뒷편에 송리단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골목들이 있는데요. 그곳의 대표적인 빵집이 라라브레드 입니다. 브런치를 파는 데 가격도 별로 비싼 편이 아니라서 몇 번 가봤는데요. 갈 때마다 진짜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결국 빵만 포장해서 발길을 돌렸어요. 저번주에도 또...!! 분명 추석이라서 사람 없을 거라고, 비도 와서 사람 없을 거라고 라라브레드 고고싱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 사람으로 꽉찼더라구요. 빈틈을 찾으려 했지만 빈틈 엄슴. 결국 또 빵만 사서 나왔습니다. 다음주에 또 시도해볼건데요ㅋㅋㅋㅋ 다음주에는 꼭 브런치 먹고 포스팅을 할게요!! 라라브..
■수서역 SRT 맛집 일상식탁 오랜만에 방문 ! 5월달 쯤에 수서역 이마트가 있는 건물(로즈데일오피스텔) 지하 2층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어요. 수서역 근처의 음식점은 웬만해서는 다 가봐서 질릴 때쯤 생긴 곳이라 그런지 더 애정이 갔어요. 한 쟁반에 반찬을 소분해서 담아주는 것도 좋았고, 반찬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무한으로 반찬 리필해서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물론 맛도 너무 좋았어요!! 일전에 포스팅할 때는 간고등어 정식이랑 불백정식을 추천했었는데요. 아, 외관이랑 다른 메뉴들 궁금하시면 관련글 참고하실 수 있게 이전 관련 포스팅 URL 붙여 놓을게요. (※관련글 포스팅 : 수서역 SRT 맛집 일상식탁 추천메뉴) 어쨌든 일상식탁 가게가 사무실에서 내려오면 엘리베이터랑 정 반대쪽에 있어서 한동안 못갔어요...
■석촌호수 뒷편 송리단길, 저녁 뭐 먹지 ? 송파하면 이제 송리단길이 떠오릅니다. 송리단길이라도 불리기 전에도 석촌호수 뒷편에 음식 먹으러 많이 갔었어요. 존맛탱 멘야하나비랑 대갈곱창이 있거든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밥집이 많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 래도 실제로 맛있어서 찾아가는 집은 몇 집 안됩니다. 일회성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가긴 하는데 재방문을 이끌만큼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어쨌든 저도 송리단길에서 여러 음식점을 가면서 존맛탱을 찾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명란돈까스를 먹으러 미자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석촌역보다는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더 가까워요 :D웨이팅이 30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늦게 도착해서 일행이 먼저 웨이팅 잡아놓고 미리 주문해놔서 저는 도착하..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반쎄오 먹으려면 이태원 레호이 추천 ! 이태원에 레호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파는 곳이 있는데 예전부터 엄청 유명했어요 맛있기로. 저도 친구한테 몇 년전에 추천을 받았었는데 매번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면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이라고 해서 매번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레호이에 가게 되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왜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D 위치가 경사가 가파른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차타고 올라가서 괜찮았지만 만약 걸어 올라오면 꽤나 헉헉 될듯한 경사도...ㅠㅠ 가게 외관은 그냥 보면 허름한 구멍가게처럼 생겼더라구요. 근데도 드디어 레호이 가본다는 생각에 들떠서 뭐든 좋아보이던..ㅎㅎ ▲차를 가지고 가시면 발렛 됩니다. 일요일 8시쯤에 갔는데 저희 앞에 두..
■앙버터, 버터 프레첼이 맛있는 야탑 빵집, 롤링핀 오랜만에 분당 갔다가 맛있는 앙버터 먹고 왔쩌용. 원래는 브런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마땅치가 않아서 앙버터가 있는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위치는 야탑역 3번 출구로 나오면 NC 백화점이 있는데 NC 백화점 옆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빵집인데 약국이랑 병원이랑 붙어 있어서 처음에 입구 찾는게 헷갈렸는데 그래서 입구가 큼지막해서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토요일 오후쯤에 갔더니 빵이 몇 종류 안 남았더라구요 ^_ㅠ. ▲휑하지만 인기 좋은 빵 종류들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식빵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했어요 ▲앙버터랑 버터 프레첼 다음 후보군이었던 바질 크림치즈 바게트 :D. 다 못먹을 것 같아 이것도 패스 ▲인절미 페스추리도 많이 드시던데..
■핫 플레이스 양양, 서핑하고 맛있는 탄두리 치밥 먹자lol 여름하면 서핑, 서핑하면 양양!! 8월 중순에 양양에 서핑하러 갔다왔는데 완전 하태하태, 완전 핫플레이스예요!! 완전 여름 휴가 제대로 보내고 왔다~~~ 싶은 느낌? 매년 여름에 양양에 놀러가는데, 양양도 해변이 각기 달라서 진짜 어느 서핑 업체가 들어가있는지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제가 간 곳은 서피비치랑 가까운 인구해변이었는데 파도 짱 셉니다ㅋㅋㅋ 꿀잼 :D 인구해변의 장점은 카페가 많다. 단점은 먹을 데가 마땅치 않다. 검색을 하다가 인구해변 근처에 죽도해변이 있더라구요. 근데 죽도해변 근처에는 먹을 곳이 꽤 있어서 10분정도 걸어갔어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가게, 103번길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