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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有
■철제 싱글 캐비넷 조립하는 방법 / 혼자해도 완성할 수 있나요? 난이도 ? 저는 초등학교 때 철제 사물함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철제로 된 가구를 보면 수영장 캐비넷, 초등학교 캐비넷, 미드에서 나온 캐비넷 등이 연상이 되고 집에 두는 물건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새 제가 오늘의 집이라는 집 꾸미기 어플을 자주 들어가는데, 보면 철제로 된 가구 하나쯤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합니다. 저 같이 단순하고 깔끔하고 무늬 없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환영할만한 외관이었어요. 하지만 사기전에 망설여졌습니다. 조립 가구라는 점 때문에요. 제품 후기(리뷰)에 조립하기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고 힘들었다는 글이 종종 보였거든요. 근데 제가 수납하려는 크기와 가구 배치를 위해 생..
■오늘은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꼬레아노스 키친~ 회사에서 매일 한식을 먹어요...그래서 약속이 있을 때는 더욱이 특이하고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원래 회사 주변에 파스타집이 있었는데 망했어요..ㅠㅠ 만약에 계속 영업을 했다면 저는 파스타를 주식으로 먹고 다녔을 거예요 (쌀 안 좋아하는 1인) 특히 저는 뭐를 싸먹는 걸 좋아해요. 뭔가 만들어 먹는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ㅋㅋ 보통 인스타그램에 핫한 곳이 많아서 먼저 인스타그램으로 맛집 검색을 돌리기 때문에 이번에도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봤는데 그러다가 제 레이더에 걸린 꼬레아노스 키친!! 꼬레아노스 키친은 이태원, 광화문, 압구정, 인천송도, 그리고 여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의도는 회사가 많아서 평일에 오히려 북적이고 주..
■렌지 선반으로 쓸 조립식 진열장 사봤어요 예전에는 전자레인지를 냉장고에 올려 놓고 썼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냉장고 높이가 꽤 있어서 냉장고 위에 올려 놓고 쓰지는 못할 것 같아서 진열장 하나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요새 인테리어 어플을 보니까 홈바 테이블, 아일랜드 식탁으로 주방을 많이 꾸미시더라구요. 밑에는 전자레인지, 그릇, 가전제품 등을 진열해서 쓰고 위에는 커피머신을 놓는 식으로! 아일랜드 식탁있으면 위에 주방 보조 조리대로 쓸 수 있어서 유용한 것 같아요. 저도 사려고 제품 몇 개를 후보군으로 올려놨었는데.... 이사하면서 한번에 가구를 들여놓다보니 예산 초과가 되었습니다.....OTL 결국 홈바는 포기하고 튼튼한 레인지 선반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전자레인지가 들어가야 하니 가로는 40c..
■이케아 린몬(LINNMON) 책상 및 테이블 혼자서 충분히 조립할 수 있어요. 조립식 가구는 처음 사봤는데요. 과연 혼자 할 수 있을까 맨손으로 해도 될까, 사기 전에 걱정이 많았답니다. but, 돈 워리~ 전혀전혀 걱정할 것 없어요. 가구에 따라서 조립 난이도가 다를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먼저 블로그나 이케아 홈페이지의 리뷰를 참고한 후에 구매하시면 되거든요 :) 이번에 제품을 구매할 때는 엄청 단순하면서 하얗고 군더더기 없는 제품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어떻게 인테리어할지는 오늘의 집 어플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후기와 인테리어 후기를 보고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이케아 LINNMON 화이트 색상의 테이블이고, 규격은 가로 X 세로 X 높이가 100 x 60 x 74 cm 입니..
■GS편의점 망고 퓨레 아이스크림, 인투더망고. GS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은 일반 슈퍼에서 안 파는 종류가 꽤 있는 것 같아요. 허쉬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데 편의점에서 사면 2천원인거 아시죠...? 근데 넘나 맛있죠...? 쪼꼬쪼꼬. 며칠 전에 급 아이스크림 땡겨서 GS편의점 갔다가 망고 퓨레라는 글자를 보고서 강식당이 생각났어요. 송민호가 만든 파르페에 들어가는 용볼이 퓨레라고 했거든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면서 왠지 딱딱한 얼음에 망고향을 입힌 맛이 아닌 쌍쌍바처럼 쫀득한 식감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겟. 맛은 어떨까요 으흐흐흐 ▲아이스크림 포장 디자인이 참 제 스타일입니다. 깔끔하고 하늘색!! 포장지를 뜯으면 종이 케이스에 아이스크림이 살포시 놓여져 있구요. 가격은 180..
■아웃룩 가져오기 내보내기는 정상적으로 잘 했는데, 보내기 받기가 안돼요. 회사에서 많이 쓰는 Microsoft Outlook은 메일함이 꽉찼거나, 혹시나 컴퓨터가 바이러스를 먹어서 데이터가 날라갈 수도 있는 위험을 백업 작업을 통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기능이 가져오기 내보내기 인데요. 메일을 내보내기를 하면 pst 파일이 생성이 되고 이를 외장하드에 저장해놓으면 아웃룩이 깔려있는 다른 컴퓨터에 저장한 파일을 불러올 수 있고 이전 컴퓨터에 사용하던 그 모습 그대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해요. 정리해놓은 메일함도 다시 정리할 필요도 없고, 굉장히 간편합니다. 근데 문제는 몇 시간에 걸쳐 가져오기 내보내기 작업을 완료했는데, 메일 보내기와 받기가 안된다면!! 이보다 당황스러울 수는 없겠죠. 업무..
■삼삼하고 건강한 맛,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손색없는 맛집. 방이동에 편백집이라는 소고기 편백찜 집이 있다는 걸 알고서 17년도에 처음 방문했어요. 깔끔한 밑반찬과 깨끗한게 씻은 쌈채소.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소고기찜과 숙주나물. 먹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친구들도 몇번 데리고 갔었습니다. 갈때마다 느낀 건 보통 맛집이라함은 연인끼리 온 테이블이 많은데 이곳은 가족 3대가 함께 오기도 하고 소가족이 오기도 하고 중년의 아저씨들끼리 오셔서 술 한잔 걸치시기도 하시더라구요. 뭔가 동네 주민의 소박한 맛집같은 느낌. 하지만 당시에 페이스북에 편백집이 소개되어서인지 저도 1시간 정도 밖에서 줄 서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 곳의 특색이라면 생 소고기와 숙주나물을 찜기에 들고 ..
[출처 : 창신리빙 공식 홈페이지] ■쓰레기와 분리수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가구 같은 분리수거함 집 인테리어를 할 때 컨셉을 정합니다. 따뜻한 분위기, 공간 넓게 보이기, 북유럽풍, 블랙앤화이트 등등. 그 중에서 가구는 원하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색깔, 디자인, 수납 형태 등등이 가구에서 결정되니까요. 저는 요새 깔끔하고 보기만 해도 흐뭇한 인테리어를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아무래도 색깔 감각이라던가 디자인, 가구간의 배치 및 조합 등에 아직 초보인 입장이라 일단 무조건 화이트 톤의 가구를 사서 들여놓고 있어요. 수납장이라 선반, 옷장과 같은 가구들은 선택의 폭이 넓은데요. 유독, 쓰레기통 / 분리수거함은 이리봐도 저리봐도 "나, 쓰레기통.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