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일상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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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60계 치킨 공식홈페이지] ■ 60계 치킨 추천 메뉴, 할인 받는 방법 ? 얼마나 맛있길래 한번 먹으면 못 빠져 나오나요? 며칠 전에 또래오래 치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관련글 링크 : 또래 오래 갈릭반핫양념반) 튕겼던 60계 치킨, 드디어 먹게 됐어요. 감덩감덩. 60계 치킨 지점이 저희 집을 중심으로 위 아래(지도 기준) 총 두 곳에 있습니다. 근데 사실 두 곳 어디에 주문을 하나 거리는 비슷합니다. 두 곳다 시켜 먹어봤는데 확실히 같은 치킨이라도 만드는 사람, 소스 배합, 튀김 정도, 소스와 닭을 같이 버무리는 시간 등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점마다 맛이 차이가 있어요. 제 원 픽은 무조건 A,B 지점 중에서 거리가 약간 더 먼 A지점이예요. A,B 두곳을 시켜 먹어봤는 데 이제는 A지점에..
■ 이디야 스낵,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사먹을까요 말까요? 이디야 커피 좋아해요.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고 라떼랑 카푸치노도 거품을 많이 올려주거든요. 근데 요새 가격이 많이 올랐죠. 아메리카노가 2500원인 시절이 있었는데 2800원으로 오르더니 요새는 3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제는 스벅, 투썸, 할리스 등등과 가격면에서 많은 메리트가 있지는 않지만 저는 가볍게 갈 수 있고 지점도 많고 푹신한 의자와 편안한 인테리어가 있어서 이디야를 자주 갑니다. 며칠 전에도 어김없이 카푸치노를 마시러 갔는데 이디야 계산대 밑에 DP되어 있던 상품이 제 눈에 들어온거예요. 원래 카페에 파는 공산품은 손이 잘 안가는데 포장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사먹어 봤습니다. 제가 반한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패키지 앞면입니다. 곡물..
[logo : starbucks homepage] ■ 스타벅스 별 적립하는 방법 ? 별 적립하면 뭐가 좋을까요?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 있는데 저는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만을 선호하는 충성고객이 많은 것도 브랜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라고 생각했어요. 딱히 커피가 유난히 맛있다는 느낌은 사실 못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스타벅스보다는 한국 토종 브랜드 투썸, 할리스, 이디야, 탐앤탐스와 같은 곳을 더 많이 찾아 다녔고 사실 제가 자주 먹는 카푸치노의 경우에도 다른 브랜드가 더 맛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쿠폰제도가 좋습니다. 12개 먹으면 바로바로 무료 음료 1잔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별을 모으는 친구들한테 물..
[photo : starbucks homepage] ■ 스타벅스 체리 블라썸은 어떤 맛일까요? 맛있나요?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 : 벚꽃.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3월 말에서 4월 초 정도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스타벅스에서는 벚꽃 관련된 MD와 음료를 출시했어요. 스타벅스는 계절, 국가 이벤트가 있는 시기에 관련 MD를 시기 적절하게 참 출시를 잘하는 거 같아요. 뭐든 타이밍이 중요한데 역시나 벚꽃이 생각날 즈음에 관련 상품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합니다. (photo : starbucks homepage) 핑크핑크하니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 찍었네요. 저의 첫 텀블러가 스타벅스 텀블러였는데, 보냉 보온 기능이 탁월해서 텀블러는 역시 스타벅스 것이 좋다 라는 인..
[Photo by Rudolf Jakkel from Pexels] ■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심으러 갈까요? 행사 일정, 어디서 신청하나요? 지금도 이런 행사를 학교에서도 하는 지 모르겠는데 제가 어렸을 때 식목일이 되면 선생님이랑 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뒷동산에 나무를 심으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에다가 이름도 지어주고 좋은 추억입니다. 그래서 식목일을 떠올리면 나무심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서 떠오릅니다. 근데 이제는 식목일이 휴무일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나무를 사서 심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스럽기도 해서 나무 심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래됐어요. 근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4월 5일에 쉽니다. 중국이 청명절이라는 국가공휴일이 있는데 중국이 쉬게 되면서 업무가 연계되어 있는 저희 회사..
■ 줄 서는 건 기본, 대갈곱창에서는 곱창보다 막창이 맛있습니다. 대갈곱창을 처음 간 건 17년도입니다. 겨울에 스노우보드 타는 걸 좋아해서 금요일에 퇴근하고 밥 먹고 야간에 보드타는 코스를 한창 즐길 때인데, 그때 대갈곱창을 접한 이후로 지금까지 저의 존맛탱 맛집 LIST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저는 맛 없거나 그냥 저냥 하면 맛집이라는 말을 안붙입니다. 저 입맛 까다로운 여자라서 믿으셔도 됩니다. 어제도 청하랑 막창 먹으러 대갈곱창 다녀왔어요. 일요일에 오후 4시반쯤 갔는데, 한 테이블 빼고 사람으로 꽉 차있었어요. 5시쯤 되니까 밖에 사람들이 줄 서기 시작했어요. 대갈곱창은 그냥 가기만 하면 무조건 줄선다 생각하시고 가면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사람들이 북적이는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
■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 맛있나요? 배달비는 얼마죠? 또래오래 할인 받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치킨 안좋아하는 사람 찾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될 만큼 너도 나도 좋아하죠. 국민 야식의 대명사 치킨 슬플 때 먹어도 기쁠 때 먹어도 우울할 때 먹어도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제 최애 치킨은 교촌 치킨이었어요. 그러다가 찾은 존맛 치킨이 60계 치킨입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x10000000 맛있어요. 특히 제가 시키는 지점이 너무너무너무 치킨을 잘합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게 있어 치킨 값의 마지노선은 17000원인데요. 60계 치킨 간지치킨은 18,900원입니다. 거기에 배달비까지 더한다면 2만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치킨을 못시켜 먹었답니다. 근데 포기할 수 없습..
■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핫한 카페 어디일까요?? 요새 강동 성내동에 아기자기한 카페, 감성 카페, 인스타그램에 나올 법한 카페, 사진찍기 이쁜 카페, 인테리어 이쁜 카페 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홍대, 성수동, 상수동, 송리단길(석촌) 등등 주택가의 1층을 개조해서 작은 카페나 음식점으로 탈바꿈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던데 성내동도 그렇게 바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필기시험쳤는데 필기시험 잘 못쳐서 단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일단 동네를 벗어나고 싶진 않고 혼자 갈거라서 북적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배도 고프니까 요깃거리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을 찾던 중이었는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