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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有
■ 충동적으로 먹게 된 맥도날드 콘파이 맛 후기 맥도날드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는데요. 입구에 콘파이가 넘나 맛있게 포스터가 걸려 있는거예요. 전 사실 맥도날드 파이 종류는 기름이 너무 많고 느끼해서 안 좋아하는 데 망각에 동물인가봅니다. 들어가자 마자 당연한 듯이 콘파이를 결제하는 나란 여자.... 콘치즈를 좋아하는 데 콘파이 내용물이 콘치즈 처럼 생겨서 그런가봐요. 이렇게 된 김에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과연 애플파이랑 다르게 계속 먹게 될 것인지....!! 예상했던 그 맛일지...! ▲ 맥도날드 콘파이 가격은 1000원입니다. 깔끔한 포장지 :D ▲콘파이 등장. 크기는 큰 편이 아니예요. 밥 먹고 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만한 정도의 크기..? ▲내용물이 모짜렐라 치즈랑 옥수수콘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돈코츠 라멘 먹고 싶을 때 송파 방이동 코이라멘 :D 면 종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요. 멘야하나비는 엄청 좋아합니다. 이날 멘야하나비를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 휴무에 걸려서 못 먹었고 그 대안으로 코이라멘을 가게 되었어요. 제가 맛집에는 나름 엄격한 편이라 한번 가보고 평범하거나 그저 그런 맛이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맛있는 곳은 한번 꽂히면 진짜 질릴 때까지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ㅋㅋㅋㅋ 돈코츠 라멘을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진짜 국물 진하고 담백하면서 면도 쫄깃하고 차슈도 잘하고 반숙계란 마저 맛있었던, 거기에 맥스 생맥 한잔 해주면 진짜 찰떡 궁합인 곳이 있는데요. 다른 지점은 모르겠고 우마이도 건대점이 진짜 맛있었어요. 한동안 비올 때마다 굳이 건대가서 돈코츠 오리지날에 맥주 먹었..
■ 강동구청역 성내동 아빠가 만든 자장면, 일요일 낮부터 탕수육 먹기 최근에 유튜브 칩(CHIP)의 5분만에 탕수육 만들기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을 본지 꽤 되었는데 그때부터 저는 계속 탕수육이 먹고 싶었나봐요...... 먹고 싶은 걸 입에 안 넣어주니까 자꾸 밤만되면 아른 거림...ㅠㅠ 밤만 되면 야식이 먹고 싶어요. 밤에 나가서 돼지고기 사와서 진짜 5분만에 탕수육 해먹을까... 생각했다가 배달의 민족 어플 켰다 껐다 켰다 껐다 결국 저는 유혹을 이겨내고 잠을 잤습니다!!!! +_+ 식욕이라는 게 좀만 참으면 사그라들잖아요? (다시 불쑥 나오지만) 아니나 다를까 아침되니까 다른 게 먹고 싶더라구요. 뼈해장국......... 제 최애 뼈해장국 먹으러 따릉이를 타고 옆 동네로 넘어갔습니다...
■ 노이즈캔슬링 귀마개 소음을 얼마나 막아줄까? 사람마다 신경이 예민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사람은 시각, 어떤 사람은 후각, 어떤 사람은 청각 어떤 사람은 미각. 저는 상대적으로 후각에 둔감한 편입니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코가 가렵거나 하지 않고 악취가 나도 구역질이 난다거나 하지 않거든요. 참을만 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이예요. 예민한 분은 둔감한 코를 가진 저와 달리 냄새를 잘 맡는다던가 꼭 좋은 향기가 나야한다던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던가 미친듯이 욕을 한다던가...ㅡㅡ;;;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청각은 예민한 편이예요. 간헐적인 소리는 귀에 안거슬리는 데 윗층의 쿵쿵거리는 소리, 귀에 꽂히는 날카로운 웃음소리, 세게 두드리는 키보드 소리 등등 제가 제어할 수 없는 소리가 귀에 거슬..
■ 닭으로 만든 매운 철판 요리 닥치고 런치 존맛 5년간 수서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안 먹어본 음식점이 없어요. 그래서 질립니다.......하지만 점심은 먹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고 끌리는 곳에 가서 점심을 먹어요. 그 많은 음식점 중에서 소중한 점심을 투자한다는 것은 큰 의미입니다(?)ㅋㅋ 더 냄비는 저녁 장사가 메인인 것 같은 메뉴가 대부분입니다. 여기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먹으러 오는 곳 중에 한 곳인데요. 닥치고 한판이라고 매운 양념에 철판요리가 돼서 치즈가 양껏 뿌려진 메뉴가 있어요. 근데 이게 원래는 저녁에만 주문이 가능했단 말이예요. 처음에는 맛있으니까 닥치고한판 주문 받아달라고 슬픈눈으로(?) 요청을 했었고 3번 정도 먹은 것 같아요. 근데..
■ 송파 방이동에 형형색색의 타르트 맛집 발견 :ㅇ 날씨 좋았던 어느 날 석촌에 걸어가던 중 방이동 먹자골목을 가로지르게 되었어요. 사실 이때도 맛있는 케이크 집 찾으러 가던 길이었는데 웬걸, 바깥의 디스플레이박스에 엄청 맛있게 생긴 타르트가 제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ㅎ ㅏ... 케이크가 무슨 상관 일단 눈에 띄는 곳을 들어가고, 케이크 먹으러 가면 되징!!! 그래서 들어간 곳이 카페 미뇽입니다. 방이동에는 술집과 고기집이 많아서 이런 디저트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맛집을 발견했어요. ▲제 눈길을 사로 잡은 디스플레이 박스입니다. 색깔 정렬 보소 이쁘죵? ▲이 때가 정오가 막 넘은 시간인데도 많은 제품들이 이미 판매되고 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디저트라고 생..
■스타벅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추천이 많아서 직접 먹어봄 지금 스타벅스에서는 홀리데이 뱅쇼를 마시면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토피넛 라떼와 민트초코를 같이 하고 있는데 유독 뱅쇼에 대한 호평과 칭찬이 많았어요. 뱅쇼라 함은 와인이 아닌가? 싶었는데, 논알콜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그렇게 핫하다고 하니 직접 먹어봤습니다. ▲뱅쇼의 맛을 내는 메인 재료는 화이트 뱅쇼 베이스입니다. 이게 아마... 시럽 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거기에 우유, 과일이 들어갑니다. 음.. 육안으로 볼 때도 그렇지만 우유는 안들어 간다고 생각했는데 레시피에는 들어간다고 적혀 있네요. 과일은 사과 두 조각 오렌지 슬라이스 반조각, 로즈마리, 통 계피 하나가 들어 있어요. ▲사과..
■스타벅스 별을 단시간내에 적립하는 지름길 = What's new를 살핀다. 요새 스타벅스가 이벤트 끝나면 또 이벤트 이벤트 끝나면 또 다른 이벤트를 열어서 스타벅스에서 눈길을 돌리지 못하도록 개미지옥과 같은 루트를 만들고 있어요. ㅎ ㅏ ... 한 달동안 스타벅스에 10만원 가까이 썼던데.... 제 돈이었으면 진짜 아까워서 배가 아프겠지만, 저는 제 돈으로 충전을 안하므로 스타벅스 이벤트는 저에게 땡큐입니다.^-^ 한잔을 마시더라도 별이 1개가 아닌 5개 6개 12개를 모을 수 있는데요. 바로, 그때 그때 이벤트를 잘 이용하는 거예요. 하지만, 기본적인 준비물이 없으면 노노 별 적립을 많이 혹은 할 수가 없어요. 먼저 스타벅스 등급별로 혜택이 어떻게 나뉘는지, 무료 음료 쿠폰은 어떻게하면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