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콘파이 맛있는 지 먹어봄 '-'

■ 충동적으로 먹게 된 맥도날드 콘파이 맛 후기

맥도날드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는데요. 입구에 콘파이가 넘나 맛있게 포스터가 걸려 있는거예요. 전 사실 맥도날드 파이 종류는 기름이 너무 많고 느끼해서 안 좋아하는 데 망각에 동물인가봅니다. 들어가자 마자 당연한 듯이 콘파이를 결제하는 나란 여자....

콘치즈를 좋아하는 데 콘파이 내용물이 콘치즈 처럼 생겨서 그런가봐요. 이렇게 된 김에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과연 애플파이랑 다르게 계속 먹게 될 것인지....!! 예상했던 그 맛일지...!

▲ 맥도날드 콘파이 가격은 1000원입니다. 깔끔한 포장지 :D

▲콘파이 등장. 크기는 큰 편이 아니예요. 밥 먹고 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만한 정도의 크기..?

▲내용물이 모짜렐라 치즈랑 옥수수콘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근데 저거 약간 연유? 같은 달달한 무언가더라구요. 음... 맛은 엄청 기름 많은 페스추리안에 연유를 가득 넣어놓은 음식에 옥수수콘의 씹는맛이 곁들여진 그런 맛입니다. 딱히... 맛있지는 않아요 OTL. 어디서 콘파이가 레전드급으로 맛있는데 단종되었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제 입맛에는 그닥이네요. 맥도날드 나오면서 먹으려던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껄... 후회를 했다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