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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 1001 톤온톤 아이섀도우 팔레트 추천템 :D (15가지 색상 팔레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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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 1001 톤온톤 아이섀도우 팔레트 추천템 :D (15가지 색상 팔레트)

G.lory 2019. 8. 12. 13:02



■발색 잘되는 맥퀸 쉐도우 팔레트, 버릴 필요 없는 주옥같은 색상만 담겼다.



화장에서 제일 어려운 게 섀도우 색상 매치예요. 서로 매칭이 잘 되는 색깔끼리 은은하게 음영을 줘서 눈매가 깊으면서도 본인에게 잘 어울리게끔 하는 게 포인트니까요! 겟잇뷰티를 볼때마다 비슷한 칼라를 사서 써보곤 했는데 아무래도 원래 갖고 있던 색깔이랑 조화가 안되기도 해서 결국에는 서랍장에 고이 모셔뒀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팔레트를 사봤습니다. 원래는 이 아이템을 사려던 게 아니었는데, 쇼핑이 뭐... 그렇잖아요^^ 사려고 했던 거는 못사고 살 계획이 없었는데 이미 결제를 하고 있는ㅎㅎㅎㅎ 



이 제품은 맥퀸뉴욕이라는 브랜드 제품이고 정가는 34,000원입니다. 




▲버릴 컬러 1도없는 실용적인 컬러들로 구성된 팔레트라고 합니다. 이 말에 동의해요!! 색상 보시면 아실거예요 :D



▲섀도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캡이 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팔레트 크기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갖고 있는 명함이 양리단길ㅋㅋㅋ밖에 없어서 급한대로 함께 사진을 찍어봤어요. 명함 사이즈보다 약간 크네요




▲이번에는 손가락 비교샷, 색상이 15가지이고 한 색상당 검지 손톱 크기보다 약간 큽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 리뷰 보고서 손톱 만하다는 소리 듣고서 엄청 작나보다 예상했는데, 손으로 찍어서 펴 바를 정도예요. 


조~금만 사이즈가 더 크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장품은 개봉후 1년까지 쓰라고들 하는 데 섀도우가 생각보다 빨리 안 써져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화장품은 있어도 계속 사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보다 쓸만큼 적당한 걸 선호하는 저한테는 딱이었습니다.



▲팔레트에 5가지씩 3줄로 배열이 되어 있는데, 첫번째 줄입니다. 균일하게 발색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팔레트에 손으로 한번 꾹 찍어서 팔뚝에 한번 그어보고, 다시 한번 손으로 꾹 찍어서 팔뚝에 한번 그어보고. 이렇게 총 2번씩만 발랐어요. 손으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 당연히 발색이 잘될거 같아서, 아주 최소한의 양으로만 시도해봤습니다.ㅎㅎ 



기본적으로 펄이 안들어가 있으면 더 매트하고 펄이 있는 제품이 잘 발려요. 발색에서도 보이시죠? 왼쪽에서 1,2번은 펄이 있는 제품이라 두번만 슥슥 칠했는데도 발색 갑. 매트한 제품은 그에 반해서 좀 더 많은 양을 칠해야 발색이 더 뚜렷할 것 같아요. 



두번째 열입니다. 역시나 왼쪽에서 첫번째가 펄이 있는 제품이라 표현이 잘되었네요. 두번 콕 찍어서 두번만 슥슥 칠한거 치고는 발색이 아주 갑이라고 생각됩니다. 팔레트 색상 그대로 표현되었구요. 



마지막 열입니다. 매트한데 색상이 포인트 색상이라 적은 양으로도 굉장히 진하게 색깔이 표현되더라구요. 아이라인 쪽에 넓게 펴바르면 좋을만한 색상입니다. 



맥퀸은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로드샵중에서도 저렴이들은 발색이 잘 안되서 생각했던 메이크업이 안될 때도 있었는데 맥퀸은 그럴일은 없을 것 같아요. 가루 날림은 없지는 않은데 심할 정도는 아닙니다. 펄 있는 섀도우는 가루날림이 좀 있어요. 


팔레트인데도 불구하고 휴대할 수 있는 크기라 밖에서도 수정하기 좋을 것 같고, 데일리로 무난무난하게 쓸 수 있어서 어느 자리를 가든 메이크업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섀도우 색상 매칭에 어려워 하는 사람들은 15가지로 여러번 연습하면서 본인만의 메이크업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저는 이 참에 유튜브 보면서 연습 좀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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