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일상은/b. 직접 써본 제품 (38)
無———有
[삼성 10kg 통돌이 세탁기, 액티브워시] ■애벌 빨래로 수고로움을 덜어보아요 :D 이때동안 풀옵션 원룸에서만 살아보다가 무옵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가전을 전부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원룸에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세탁기는 보통 드럼(트롬)으로 9kg짜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이불커버나 패드로 충분히 세탁이 가능한 용량이예요. 이불은 부피가 크고 건조시키기가 애매해서 셀프 빨래방 가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세탁을 해서 보관을 하다보니, 생활 빨래랑 이불 패드를 빨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이면 괜찮겠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제가 가전은 잘 모르지만 그런 말이 있잖아요. 백색가전은 LG. 사랑해요 럭키금성. 이런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렇듯 수요가 많아서 그..
[출처 : 위닉스 공식홈페이지 / 2019년형 제로2.0] ■ 원룸, 안방, 작은 방에 두고 쓸만한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면 ! 저는 코가 그렇게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코가 맵거나 숨쉬기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찝찝하니까 미세미세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미세먼지가 어떤지 체크는 하고 있습니다. 미세미세 어플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할 때 보이는 화면이 방독면을 쓴 검정화면과 "최악"이라는 글씨인데요. 그 화면을 보면 무언의 압박을 받아요ㅋㅋ 진짜 숨쉬기 힘든 것만 같은 느낌? 아니나 다를 까 길거리에 미세먼지 마스크 쓴 사람이 50%는 넘어 보이더라구요. (제가 마스크 쓴 사람만 봐서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어요ㅎㅎ)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공기청정기 폭풍 검색 ..
[출처 : 카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소재, 어디든 어울리는 흰색 운동화를 찾는다면 !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은 데 제가 요새 꽂힌 룩이 있어요. 그 코디의 핵심 포인트는 스포티하면서 여성스러워보이는 하얀색 운동화!! 발목이 보이는 청바지에 흰색 운동화 혹은 샤방한 원피스에 흰색 운동화를 신은 여성분들을 보면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구요. 마침 흰색 운동화도 사고 싶겠다, 잠실 롯데월드몰 3층으로 직행했어요. 롯데월드몰에는 알만한 스포츠 브랜드는 다 몰려 있기 때문에 다 둘러보고 제일 맘에 드는 운동화를 살 생각이었거든요. 저는 기본적으로 신발은 무거우면 발목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1. 신발 디자인 보기. 2. 손으로 들어보기. 3. 무겁지 않으면 사이즈 달라고 해서 신..
■발 편한 신발을 찾고 있으시다면, 무거운 신발을 싫어하신다면, 어느 옷에든 어울리는 신발을 원하신다면 ! 강력하게 추천하고 다니는 블루마운틴 우븐슈즈입니다. 왜냐구요..? 저는 자타공인 "거지"같은 발을 갖고 있는 여자거든요. 왜 거지같냐면요. 발이 잘 까지구요 물집이 잘 잡혀요. 살성이 약해요. 발목이 약해서 잘 접질러요. 그래서 구두 한번 신으려고 하면 큰 마음을 먹고 신구요. 편하다는 운동화, 슬립온도 매장에서 안 신어보고서는 사지 않습니다. 왠만한 신발은 다 불편하거든요...^_ㅠ....심지어 조리도 엄지랑 검지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잡혀서 조리도 꼭꼭꼭 신어보고 산답니다. 발 잘 안 까지고 살성 좋은 분들 진짜진짜 축복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저는 한번 잘 맞는 신발을 발견하면 바로 똑같은 신발..
[출처 : LUSH UK 홈페이지] ■탈모 샴푸, 극손상모, 얇은 모발에 좋다고 유명한 러쉬(LUSH) 리햅 샴푸. 효과는 어떤가요? 러쉬 매장 지나갈 때 직원이 비누 제품을 만들고 있기도 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공간을 매장 바깥에 설치함으로써 지나가는 행인들도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도록 유인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향긋하고 기분 좋아지는 향에 이끌려서 원래는 살 생각도 없었는데 매장에 들어가보곤 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 섣불리 구매를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LUSH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제품입니다. 특히 LUSH가 인기 많은 이유는 수제로 만들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자연에서 얻은 좋은 재료로 제품을 만든다고 알려져..
■ 다들 청바지 사면 본인이 원하는 핏이 나오시나요? 저는 하체비만인 사람입니다. 종아리가 어마어마한 여자거든요. 그래서 항상 종아리 때문에 바지 핏이 안 예뻐요. 어떤거는 들어가지도 않을 때도 있답니다. 핏도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종아리가 터질 것 같아서요. 백화점 가서 피팅 해보면 안에서 저만 거울로 확인하고 같이 간 사람한테는 입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때도 많았답니다. 종아리가 안맞아서요. 아하하하 라고 하기 민망하니까 항상 옷이 별로 안예쁘다고 둘러댄 적도 많았습니다. 제 기본적인 생각은 저렴한 청바지들이 아무래도 유행을 잘 따라가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 체형에 딱 맞게끔 디자인을 뽑는 것 같아요. 청바지는 스판끼가 있어서 어차피 늘어나고 핏이 헐렁해지기 때문에 저렴하고 이쁜 거 사서 입고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