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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그라인더] 에버코코 통후추 그라인더(후추 크기 조절 가능 :D)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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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그라인더] 에버코코 통후추 그라인더(후추 크기 조절 가능 :D)

G.lory 2020. 3. 4. 11:11




■통후추 그라인더 에버코코 그라인더 써본 후기



순후추 떡국에 넣어먹으면 짱맛인데...MSG의 풍미!!ㅋㅋ지금은 집에 순후추 없어용 몇년전부터 그라인더에 갈린 통후추의 향에 매료된 이후 그라인더로 통후추를 갈아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반 마트에서 후추 그라인더 종류가 많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식품업체에서도 통후추 그라인더 제품을 생산하면서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살수가 있습니다. 저도 집에 30g짜리 통후추를 여러개 쟁여놨었는데요. 이제 거의 다 쓰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 쓰면 계속 병을 버려야 되고 통후추를 리필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워서 아예 그라인더를 사게 되었어요.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과 통후추 50g짜리는 2개 준다는 것!!! >_< 저는 요리사도 아니고 통후추별로 맛을 감별할 수 있는 미각도 아니니 맛은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요ㅎㅎㅎ걍 싸고 많이 주는걸로 pick.




이것도 중국산이네요.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서도 왠지 일본제품을 보는 듯한 이 찝찝한 기분...한국 제품 보기가 힘들긴 하지만 요새는 물건 살 때도 제조국이 어딘지 보게 되더라구요. 



▲구성품은 후추 그라인더 + 통후추 50g짜리 2개! 



▲에버코코 그라인더의 장점은 후추 알갱이 크기 조절이 가능하고 조작이 간편해요. 시중에서 나오는 일반 통후추는 갈리는 알갱이 크기가 동일하거든요. 그래서 순후추 마냥 입자를 작게 해서 먹고 싶은데도 그게 안되서 아쉬웠는데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산지가 캄보디아로 향을 맡아보니 후추입니다!!ㅎㅎㅎ역시 후추는 향이 좋네요. 아니나다를까 제 코에는 이 후추나 저 후추나 다 똑같은 향으로 맡아지네요! 테스트로 후추를 좀 갈아봤는데 급 요리하고 싶어졌었어요ㅎㅎ



▲캄보디아산이고,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유통기한은 1년이네요! 엇허, 유통기한 있는지 몰랐는데 부지런히 써야겠어요+_+



▲그라인더를 한번 씻어서 키친타올로 닦아준 후에 통후추를 넣어봤습니다. 반정도 담긴걸 보니 투명한 통에는 약 25g정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후추가 담긴 모습인데요. 저는 투명한 후추통 위에 손잡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용도가 그것만은 아니었어여ㅎㅎ



▲후추 그라인더를 뒤집으면 통에 있던 후추가 사라집니다!! 위로 다 올라간 것인데요. 이 말인 즉슨 50g의 후추도 화살표 있는 곳까지 다 넣어서 통후추를 다시 그라인더에 리필하는 시간을 최대한 연기(?)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아까 그라인더로 후추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위에 설명드렸는데요. 그래서 크기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직접 해봤는데, 생각외로 아주 곱게 갈아져서 놀랬어요. 왼쪽은 알갱이 가장 크게 했을때고 오른쪽은 알갱이 가장 작게 설정했을 때입니다. 놀랍지 않나요?_?ㅎㅎㅎㅎㅎ저만 놀랍나옄ㅋㅋㅋ입자 조절 가능한 그라인더 처음 써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ㅋㅋㅋ그라인더 아무거나 쓰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구매한 그라인더였는데, 그라인더도 후추를 가는 성능과 정교함에서 차이가 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새로운 사실 하나 더 알게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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