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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코리아 전시회 무료입장 방법 & 행사 정보/ 티파티 티켓 가격

G.lory 2019. 5. 20. 12:59

[출처 : 스위트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sweetkorea.kr]



■디저트 스낵 페스티벌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 알아보기, 전시회 입장료? 부대 행사는 어떤게 있나요?



5/16 ~ 5/19일까지 열린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 & 스낵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스위트 코리아의 부대 행사인 프렌치 티파티의 티켓을 구매해서 다녀왔는데요. 찾아보니까 매년 열리는 행사라서 내년에도 열릴거라 생각되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상반기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3년 ~ 2018년까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번년도인 2019년도에는 양재시민의 숲역에 있는 AT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시품목으로는 디저트, 스낵, 음료, 원부재료, 디저트를 만들 때 필요한 장비 및 기계, 프랜차이즈 & 창업, 인테리어 컨설팅, 인테리어 소품, 카페 가구 등 디저트 및 디저트와 관련있는 카페창업과도 관련있는 품목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거나, 새로운 디저트를 시식해보고 싶으시거나, 시장조사를 하고 싶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전시회 보러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9 스위트 코리아 / Sweet korea 2019(Dessert festival)]


기간 : 2019.05.16(목) ~ 05.19(일)

장소 : 서울 양재 aT Center

관람시간 : 16일 - 18일 : 10 ~ 18시 (17시 30분 입장마감) / 19일 : 10 ~ 17시 (16시 30분 입장마감)

티켓 구매 방법 : 사전 등록 / 현장 구매 / 온라인 티켓 구매

입장료

온라인 사전등록(무료)

온라인 티켓 구매자 및 현장등록자(5000원), 티켓 구매처 : 위메프

국민카드 소지자 : 2000원

장애인 / 노약자 / 10인 이상 단체관람 : 3000원

미취학 아동(무료)



스위트 코리아는 각 업체가 참여하여 부스형태로 진행되는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부대행사에는 별도로 참가비가 필요한 행사도 있고 무료로 참여 가능한 행사들도 있답니다.


무료 행사

바리스타 커피 토크쇼

카페 시그니쳐 메뉴와 신메뉴 오픈 클래스

플라워케이크 시연회

커피 및 차 전문 마스터가 선보이는 세미나

푸드 카빙 경연대회

스위트 세미나


유료 행사

스위트 클래스(수제청, 쿠키, 롤케이크 만들기 : 재료비 10000원 ~ 30000원)

프렌치 티파티(온라인 : 10000원 / 현장 구매 : 13000원)



자세한 사항 : 스위트 코리아 홈페이지 개별 공지 참고(http://www.sweetkorea.kr)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만 보려면 입장료를 구매하시거나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입장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유료 행사인 프렌치 티파티에 참여하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위메프를 통해서 10000원을 주고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부대 행사 티켓을 보유할 경우 전시회 입장은 무료 인것 같아요. (티파티 티켓 보여 주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셨어요)





목-일요일까지 4일간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진행했습니다. 시간별로 32명씩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16:00-17:00 티켓을 구매했구요. 전시회 입구 근처에 TEA PARTY 행사 공간을 따로 마련해뒀더라구요. TEA PARTY 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했으니 관련글 (※관련 포스팅 : 프렌치 티 파티 후기참고해주세요. 





양재시민의 숲(신분당선)의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aT 센터가 있어요. 스위트 코리아 2019 현수막을 엄청 크게 달아놨네요.





▲ 스위트 코리아 2019 전시회 행사장 입구입니다. 입구랑 출구가 분리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1층 전시회 복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스위트 코리아 행사 홍보와 안내데스크, 행사 부스별 안내지도, 티켓 판매 등 하고 있어요.





▲부대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그리고 행사부스별 위치를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이것도 좋은데 작은 팜플렛을 나눠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본 디저트 행사 참여 업체들 부스가 보입니다. 맨처음에는 이런 환경이 낯설어서 어디부터 가야할 지 두리번 거렸어요





▲저 콘 아이스크림 모양에 시리얼로 붙여 놓은 거 뭔가 먹고 싶게 생겼어요ㅋㅋ 모형인 줄 알고 가까이 가서 봤는데 설탕의 달콤한 향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모형이 아닌 다 실체품이었어요!





▲초콜릿 패키지가 하나의 작품처럼 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11000원. 시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시식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되세요. 


저는 사진의 왼쪽에서 두번째 초콜릿인 bee & honey 초콜릿을 먹어봤는데, 카카오의 쌉쌀한 맛과 꿀의 달콤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좋았어요. 꿀이라고 해서 초콜릿도 단데 꿀을??? 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까 은근 많이 달지 않고 입에 여운이 도는 그런 맛이었어요. 





▲샴페인도 시음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와인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모스카토를 마셨는데요. 역시나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은 언제 마셔도 맛있네요.





▲서울대와 콜라보한 비건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시식 해봤는데 맛의 끝에 콩의 고소~한 맛이 있어요. 신기한 맛이었습니다.ㅎㅎ





푸드 카빙 경연대회도 진행했는데 전시회 행사 가운데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조각이 워낙 예술이라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어쩜 저렇게 정교하고 깔끔하게 작품을 하셨을까요? 수박이 초록색, 연초록색, 빨간색, 3색으로 이뤄져있어서 작품이 더욱 빛나보였어요.





▲당근으로 만든 용인데요. 대박이죠...?? 당근으로 어떻게 저걸 다 이었나 궁금해서 계속 이음새 쳐다봤네요. 진짜 넘나 멋있었어요.



이 뿐만 아니라 그릇도 팔고 조리 기구도 팔고 있었어요. 슈가 케익이라고 하나요? 설탕으로 케익을 만들어서 작품처럼 전시해놓은 업체도 있었습니다. 저는 행사 마지막인 일요일에, 거기다 행사 마무리가 다 되어 가던 4시에 전시회를 갔기 때문에 약간 활력이 떨어지는 감이 있었어요. 첫날 왔으면 더욱 활기차고 재밌게 전시회를 즐겼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부대행사에서 쿠키도 만들고 케익도 만들던데 진작 알았으면 일정 맞춰서 참여 해볼 걸 했습니다. 저렴하게 쿠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니까요! 


빵 좋아하고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친구끼리 혹은 클래스 들으러 혹은 남자친구랑 이색 데이트로 좋은 것 같아요. 일단 가격이 착하니깐요ㅎㅎ 전시회는 둘러보는 데 시간 제한이 없으니 들락날락 하면서 즐기셔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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