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LINNMON 테이블】조립하기, 음청음청 쉽다잉

■이케아 린몬(LINNMON) 책상 및 테이블 혼자서 충분히 조립할 수 있어요.

조립식 가구는 처음 사봤는데요. 과연 혼자 할 수 있을까 맨손으로 해도 될까, 사기 전에 걱정이 많았답니다. but, 돈 워리~ 전혀전혀 걱정할 것 없어요. 가구에 따라서 조립 난이도가 다를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먼저 블로그나 이케아 홈페이지의 리뷰를 참고한 후에 구매하시면 되거든요 :) 이번에 제품을 구매할 때는 엄청 단순하면서 하얗고 군더더기 없는 제품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어떻게 인테리어할지는 오늘의 집 어플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 후기와 인테리어 후기를 보고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이케아 LINNMON 화이트 색상의 테이블이고, 규격은 가로 X 세로 X 높이가 100 x 60 x 74 cm 입니다. 가격은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은 30000원에 팔고 있어요. 제가 산 것 보다 싼대요....? :( 어머, 근데 배송비가 59000원이네요....... :( 꼭 이케아 홈페이지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니까 쿠폰 쓰고 스마일클럽 쓰고 카드 할인 찬스 쓰고 등등 영끌해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있는 쿠폰 없는 쿠폰 끌어써서 3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답니다ㅎㅎ (※참고 URL : 이케아 공식홈페이지 LINNMON 테이블)

아, 그리고 이 제품이 다리랑 테이블선반이랑 분리가 되서 오기 때문에 표현하고 싶은 색상 다리와 선반을 사서 조립해서 나만의 테이블로 만드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블랙 선반에 파란색 다리라던가... 블랙 선반에 흰색 다리라던가 등등..?

준비물 : 조립할 때 즐거운 마음 / 십자 드라이버 / 테이블 닦을 물티슈

▲상판과 다리가 분리되어 택배가 왔어요오

▲포장을 뜯은 상태입니다. 다리는 낱개로 박스 재질로 포장이 되어 있었고 다리마다 조립 설명서랑 나사랑 나사를 꼽는 판때기(?)가 들어가 있어용

▲회색깔로 된 판때기는 나사를 꽂아주고 다리를 조립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다리랑 같은 갯수인 4개가 들어있을 거예요.

▲조립 설명서입니다. 이대로 조립하면 되세요.!!!

▲테이블 상판을 뒤집어 보면 이렇게 다섯개의 구멍이 나 있을 거예요. 이 곳에 회색 판때기를 구멍에 맞게끔 놓아주고 나사를 박으면 됩니다+_+

▲요롷게 구멍에 맞게끔 맞춰놓구요.

▲구멍을 잘 맞춰서 나사를 꽂아줍니다. 나사를 나무에 박는거라서 힘이 들어가구요. 십자 드라이버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나사를 다 박으면 다리를 가운데에 돌려서 조립을 해줍니다. 단단하게 고정될 때까지 돌려주시면 돼요 :)

▲짠~ 다리 4개를 테이블 상판에 조립한 후 완성된 모습이예요. 깔끔하게 완성이 되었어요 꺅

▲여기서 히든!! 이거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책상 다리 맨 밑에 보면 이런 검은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이게 돌리면 테이블이 높아져요. 빨간색 부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공간 없이 붙어있는데요.

▲여기서 빨간색 부분을 보시면 검은색 부분에 공간이 생겼지요~~? 이게 오른쪽 부분으로 돌리면 공간이 벌어져요. 보통 지면에 닿는 부분이 자로 잰듯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이 흔들리기 마련인데요. 가구 사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다리 받침을 사서 흔들리지 않도록 높이를 맞추곤 합니다. 이케아 린몬 테이블 다리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엄서용. 높이가 낮으면 저거를 돌려서 공간을 벌려주고, 높이를 줄여야하면 저거를 반대로 돌려서 공간을 좁혀주면 되거든요. 이거 넘나 편한거 같아요 짱짱

이케아 조립 제품은 처음 사봤는데요. 제가 레고 조립을 좋아하는 데 레고 같았어요ㅋㅋ 난이도가 어렵지도 않고 빠르게 예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신이 나더라구요. 힘이 들었던 부분은 나사를 원목에 조립하는 부분인데, 이것도 이미 구멍이 나 있어서 여자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은근 성취감도 있구 일단 제품이 넘나리 이뻐서 만족이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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