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스테이 킷 get! (증정 : 비치타월)

■스타벅스 2019 서머 스테이 킷, e-프리퀀시 모아서 비치타월 받기.

스타벅스는 별 적립으로 레벨 유지 및 무료 음료 쿠폰을 발행해주는데요. 이와 별개로 e-프리퀀시라고 해서 음료 1잔 구매 시 하나의 프리퀀시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2018년 서머 스테이킷으로 스벅은 돗자리를, 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다이어리 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들 수 있어요. 이번 서머 스테이킷 증정품은 비치타올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여름에 바닷가, 해변가로 많이들 놀러 가시는 데 필요한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사실 e-프리퀀시 모을 생각이 별로 없었고 딱히 스타벅스 MD상품에 탐을 내는 편도 아닌데요. 5월달 초에 프로모션 음료 구매시 E-프리퀀시 2장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했었거든요. 그때 한창 또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에 꽂혀서...ㅋㅋ 몇잔 먹었더니 E-프리퀀시가 순식간에 모아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비치타월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치타월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회사동료가 본인의 E-프리퀀시를 저에게 다 몰아줬어요 :D. 특이하게도 스벅은 이프리퀀시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E-프리퀀시 선물하는 방법은 스타벅스 어플에 들어가면 첫번째 화면에서 가장 하단에 E-프리퀀시를 클릭하면 E-스티커 선물하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상대방의 E-프리퀀시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선물이 됩니다.

필요 없다면 친구끼리 모아서 하나의 E-프리퀀시를 완성시키는 것도 나름 방법일 것 같아요 :D

▲2019 E-프리퀀시 서머 스테이 킷 홍보 포스터입니다. 포스터부터 시원하네요. 프리퀀시를 총 15장을 모아야 되는데 그 중 3장은 미션음료로 채워야 합니다. 

미션음료는 :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음료입니다. 미션음료만 보고서 어떤 종류가 있는지 모르실 경우에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 들어가서 음료 칸에 들어가보면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류가 분류되어 있어요. 거기에서 메뉴 살펴 보시면 될 거예요. (예시 : 블렌디드 - 아보카도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 자바칩 프라푸치노, 리저브 - 리저브 매장의 콜드 브루 플로트 등)

프리퀀시 적립 기간 : 5/1 - 6/25일

제품 교환 : 7/2일까지. 

▲서머 스테이킷은 서머 타월(비치타월)과 서머 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4가지인데요. 특히 20주년 증정품은 이미 레어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벅 어플에서 E-프리퀀시를 들어가보면 20주년 서머 스테이킷 재고 현황을 볼 수 있는데요. 5/30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경남권을 검색했더니 20주년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지점이 한 곳도 없었어요. 

기본적으로 많은 수량을 생산한 것 같지는 않아요. 만약 20주년이 마음에 드신 분이라면.... 자비로 구매를 하시거나 아니면 전국의 다른 지점을 검색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타협하기로 했어요^^ㅋㅋ)

증정품 증정 기간은 7/2일까지인데요. 이 기한을 넘길 경우 Tall size 음료쿠폰 2장으로 교환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어플에서 e-스티커를 다 모았다고 알려줍니다. 

▲제가 모은 e-프리퀀시인데요. 이천햅쌀 프라푸치노를 먹으면서 2장씩 프리퀀시를 적립했던 것이 고스란히 나타나네요.

▲쇼핑백도 이쁩니다. 이프리퀀시 교환하러 왔다고 카운터에 말씀하시면 어떤 재고를 갖고 있는지 알려주실 거예요. 제가 간 곳은 20주년 빼고 다 보유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줄무늬보다는 그래도 더러워질 수 있으니 색깔이 어두웠으면 했구요. "비치"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이쁜 쇼핑백에 서머 타월 + 서머 백을 함께 넣어서 주십니다.

▲서머 타월과 서머 백입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서머 타월 펼쳤을 때의 크기 인데요. 성인 여자가 양 팔로 쭉 뻗어서 펼칠 수 있는 크기예요. 펼쳐 들었을 때 허벅지와 무릎 중간까지 내려왔어요. 

크기가 딱 좋습니다. 썬배드에 깔아도 부족하지 않으면서, 누워서 썬텐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여름에 바닷가든 오션월드든 꼭꼭 가야 할까 봐요.

▲작년인가 투명백이 유행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스타벅스 서머 백도 여름에 쓰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끈이 좀 짧아서 숄더백으로는 쓰기 어렵고 핸드백으로 손으로 들고 다녀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타월만 주는 줄 알았는데 백까지 좋아서 득템한 기분입니다. LOL

사람이 견물생심(见财起意)이라고... 가질 수 없다고 하니 20주년이 막 갖고 싶고, 재고가 있다는 나머지 두 가지 비치타월도 갖고 싶어집니다. 생각치도 않게 얻게된 증정품인데도 말이죠. 저는 욕심쟁이인가봐요ㅋㅋ 요즘 별 모으기에 대한 흥미가 약간 시들해졌는데 프리퀀시 적립을 위해서 달려볼까 싶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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